본문 바로가기
비즈야 작은공방/비즈야~Talk

비즈공예 재료인 오링(O링) 상처,기스,흠집 예방법!

by ZINI 2021. 4. 30.
반응형

[ 이미지를 퍼가실 때는 저작권자 및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

 

자~~ 오늘은 열 수축 절연 튜브를 이용해 오링(O링)이나 올챙이캡, 체인 등 비즈공예 작업중 발생하는 부자재 상처들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공유해볼까합니다~ 이 방법은 본 적도 없고 누가 알려준 내용이 아닌 제 나름의 방법이고 확실한 방법은 아니니 참고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위 사진에 보이는 빨강,파랑,검정 튜브들이 전기공사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열 수축 튜브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검색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구요 가격도 저렴해서 한 세트 정도는 구비해 놓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이 튜브를 이용해서 펜치나 플라이어 등 부자재가 닿는 부분의 공사를 시작해볼께요.

 

 

[ 이미지를 퍼가실 때는 저작권자 및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

 

도구의 사이즈에 맞는 튜브를 꺼내서 사진과 같이 끝에 빡빡하게 끼워주세요.

가능한 끝 부분만 처리할꺼니 2~4cm 정도 끼울 수 있는 튜브로 선택하시는걸 추천해요~

안그러면 가장 끝 부분은 너무 넓어 수축이 안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이미지를 퍼가실 때는 저작권자 및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

 

잘 끼우셨으면 도구의 가장 끝 부분을 맞춰서 잘라주세요.

너무 바짝 자르면 수축시 말려들어가서 모양이 예쁘게 안잡혀요~

 

 

[ 이미지를 퍼가실 때는 저작권자 및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
[ 이미지를 퍼가실 때는 저작권자 및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

 

라이터로 이 튜브 부분을 잘~~ 지져주세요.

그러면 이 튜브가 쪼그라들면서 도구 모양에 맞게 딱! 붙어요!

아... 너무 불을 오래 지지면 시커멓게 그으름이 생기니 주의해주시구요~

 

 

[ 이미지를 퍼가실 때는 저작권자 및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
[ 이미지를 퍼가실 때는 저작권자 및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

 

아 위에 플라이어는 수축시키기 전이네요.. 사진은 수축 전 입니다 ^^:;;

시작한 김에 제가 좋아하는 플라이어랑 구자말이집게도 작업했어요~

 

이렇게 부자재를 구부리고 접고 잡아주는 도구들에 튜브작업을 해 놓으면 오링이나 체인 등 금속 부자재들을 만지면서 생기는 흠집이나 기스가 최소화 될 수 있어 추천드리고 싶어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내구성은 좋지 못해서 때가 되면 갈아줘야 한다는...ㅋ

그래도 상처없이 부자재를 조절할 수 있어 괜찮은것 같아요~

혹시나 참고할 만한 내용이었다면 모두 렛츠고!!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