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름볼(마감재) 사용방법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면서 시작할께요~
처음 비즈공예 시작하는 분들께 마감 방법에 대한 정보도 드릴겸 ^^
비즈공예시 마감 방법과 마감재가 여러가지 입니다만 그 중에서 누름볼과 올챙이캡의 사용법을 말씀드리며 팔찌 만드는 과정을 함께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체인 / 랍스터(게고리) / 누름볼 / 올챙이캡 / O링을 준비하겠습니다.
가장 흔하게 많이 쓰이는 조합이니 구비해 두시면 두고두고 많이 쓰일꺼에요~
먼저 우레탄줄 또는 낚시줄을 위 사진과 같이 따라해보세요~
올챙이캡은 연결해주기 위함이니 고리부분이 줄 끝 부분을 바라보게 끼워주시고 누름볼 하나를 넣어볼께요.
그리고 줄을 누름볼에 한바퀴 돌아 통과시켜 위 사진처럼 만들어주세요.
그냥 누름볼을 눌러도 괜찮지만 조금이라도 더 튼튼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펜치나 롱노우즈 등을 사용해 누름볼을 힘있게 꽉 눌러주세요.
그 다음 삐져나온 줄은 적당히 올챙이캡에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딱 입을 닫아주면 누름볼이 숨겨지면서 깔끔하게 끝 부분을 마감할 수 있어요.
모서리나 고리부분을 펜치 등으로 눌러주시면 더 견고하게 입을 다물겠죠? ^^
올챙이캡과 체인을 O링으로 연결해주세요.
보통 팔찌에 들어가는 짧거나 긴 체인은 조절체인이라고 랍스터를 걸 수 있는 유격을 만들어주는 과정이구요 저는 따로 조절체인 세트가 없기에 비즈야 심볼을 끝에 걸어 조절 체인으로서 모양을 잡아볼께요~
이제 시드비즈를 준비해 신나는 비즈꿰기 시간!
저는 반사 투명 시드비즈와 골든 시드비즈를 모양내 꿰보도록 하겠습니다.
딱히 규칙은 없지만 손목사이즈에 맞게 생각하시면서 적당한 크기를 찾아 꿰주세요.
저는 위 사진처럼 규칙을 정해서 꿰었습니다 ^^
손목의 반쯤 왔다 싶을때 포인트 비즈를 추가할꺼에요~
전 옐로우 토파즈 컬러의 크리스탈 론델비즈를 사용했습니다.
금으로 시작했기에 깔맞춤이 하고 싶어져서..
반대쪽과 같은 패턴으로 한바퀴를 마저 완성할께요~
거의 다 와갑니다~ 마감 외에는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지 않기때문이죠!!
ㅋㅋㅋㅋ
남은 한쪽에도 위에서 설명한 올챙이캡 마감을 진행해주세요.
그리고 반대쪽과 다르게 착용이 가능하게 랍스터를 O링에 연결~
※ 마지막 부분 마감할때는 줄의 간격이 너무 팽팽하지 않게 해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팔찌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마감 왜에는 단순 노가다라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꺼에요~
화려한것도 많지만 이런 심플한 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쨘~ 집 소파에 올려서 한컷!
적당히 포토샵으로 사기좀 치고 완성된 팔찌를 보고 계십니다 ^^;;;;
비즈공예를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 간혹 어려운 부분에 머리 아파질때 이렇게 가벼운 공예활동도 겸해주시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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