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의 타란툴라의 반지 ㅎㅎ 2021030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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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태 이 반지 이름을 뭘로하면 좋을까? 라고 하니..

"맹독의 타란툴라의 반지"라고 하라더군요...

타란툴라가 뭔가하고 찾아봤더니 털이 복슬복슬한 거미였어요..;;

그런데 왠지 느낌이 비슷하기도 한것 같고...

이름이 너무 강렬하지만 마음에는 드네요 ㅎㅎ

 

요즘 아끼는 우드비즈로만 꿰서 만들어봤습니다!

최근 우드비즈에 자꾸 눈이가고 손이가서 중독되버렸어요~

그리고 반지를 만들다 보니 문득 목걸이, 팔찌, 반지들의 사이즈도 신경써야겠더군요..

사람마다 손목둘레나 손가락둘레 사이즈가 다르다는걸 잊고 살았습니다...

지인들에게 선물할때 사이즈가 안맞으면 당황스럽잖아요 ㅠㅠ;

좀 더 디테일하게 해봐야겠어요 ^^

 

사용된 재료 정보

- 4mm 우드비즈

- 0.6mm 우레탄줄

- 2mm 누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