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공예 X-MAS 크리스마스 트리!

열대야가 기승인 이 시점에 크리스마스 트리라니요...

종일 땀흘리다 보니 많이 지치는 하루하루입니다~

그래서 계절을 조금 뛰어 넘어보고 싶은 마음에 ^^;;

초소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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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는 시드비즈들을 보다 녹색이 눈에 띄었네요..

괜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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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드비즈3mm > 시드비즈 1.5mm를 반복해 4번 꿰주고

한단 아래로 내려와 교차해주면서 다시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상세 설명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그냥 눈으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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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나무 부분을 만들어주고 넓게 펴주기 위해 비즈 갯수를 추가해 꿰주겠습니다.

처음에는 4각 구조였다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원형에 가까워 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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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 부분을 완성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지만 위 아래로 엮어주면서 만드는거라 시간은 상당히 잡아 먹어요 ^^

그래도 완성되는 순간을 상상하며 힘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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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캡과 별 팬던트를 사용해서 별장식과 화분을 만들어 보게요

별이 거꾸로 껴져야 한다는게 마음은 아프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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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법을 생각해 봤지만 종캡과 별팬던트를 직접 연결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어요~

나무 중간을 통과하면서 서로 당겨주는 느낌으로 고정하려 합니다.

한편으론 글루건으로 붙일까 하다... 알 수 없는 자존심때문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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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게 당겨주고 종캡 아래쪽에 단단히 매듭을 해볼께요.

매듭을 최대한 숨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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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이것만 봐도 트리가 완성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끝내면 너무 심심하죠~

그래서 장식을 추가해 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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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주변에 1.5mm 시드비즈 투명한 색으로 물결처럼 넣어줄꺼에요.

눈이 내린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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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심심함이 조금 줄어들어요 ^^

하지만 조금 더 심심하니 마지막으로 색감있는 주판을로 장식해보려 합니다.

빨간색이 좀 들어가야 크리스마스 트리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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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비즈와 빨간색 크리스탈 비즈를 추가해주면서 완성!

작고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별팬던트 고리가 위쪽이라.. 어쩔 수 없이 아래로 꽂았지만..

그래도 별 같긴 하죠 ^^

 

날이 연일 폭염으로 죽을것 같은 하루하루에요..

빨리 선선한 계절이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