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캐쳐를 만들어 보고자 준비만 해놨었는데 ^^ 이제야 썬캐쳐 만들기를 체험했습니다!!
스팽글도 사놨으니 비즈랑 함께 썬캐쳐를 완성하면 되겠군요~ 후후
오랫만에 산적꼬치를 꺼내들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집에 산적꼬치가 정말 많아요~ 엄청 많아요 -_-
산족꼬치를 잔득 사놓은 이유가 분명히.. 뭔가 목적이 있었을껀데... 아무튼
날카로운 끝 부분은 싹둑 잘라볼께요~
까먹고 중간 과정을 못찍어서 말로 설명드릴께요~
예전에 제가 비즈야 심볼 만들때 사용한 핸드드릴로 1mm의 구멍을 뚫어 O링을 끼워준 다음 가죽끈으로 적당히 매듭해 썬캐쳐를 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핸드드릴로 구멍 뚫는게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https://beadsya.tistory.com/73
비즈야 심볼 장식 만드는 과정 (목공예 느낌;;)
이번에 만들어 놓은 "비즈야 심볼"을 다 소모해 다시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김에 만드는 과정을 함께 올려 볼까 이렇게 글을 적어봐요~ 혹시나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이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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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 부분이 완성 되면 장식을 달아줄 수 있도록 또 다시 구멍을 뙇!
저는 5개를 걸어주기 위해 최대한 정확하게 간격을 체크해서 타공을 해줬습니다.
쨘~ 이게 뭘까요? ㅎㅎ
얼마전에 사용했던 9자핀의 친구인 T핀입니다.
얼핏 못 처럼 생긴것이 위협적이네요 =_=
아까 뚫어준 구멍에 T핀을 넣어 구자말이로 고리를 만들어줄께요~
구자말이와 9자핀 사용방법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 혹시 계실까요??
최근에 귀걸이 만드는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습니다~구자말이 사용방법이 나름 상세하게 사진과 설명되있으니 혹시나 참고가 필요하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https://beadsya.tistory.com/89
비즈공예 귀걸이 만들기 작품명 "보라빛 향기"
처음 소개하는 비즈공예 귀걸이 작품입니다 ^^ 카테고리도 새로 단장했어요~ 이전 작품들은 "시즌1"으로 마무리!! 앞으로 만드는 작품들은 과정도 함께 소개해 비즈공예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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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심히 끼워주고 말아주면 5개의 고리가 완성!
이제 여기에 달아줄 장식들을 만들어야겠네요~
위 사진은 "은사", "금사" 입니다.
반짝반짝 빛이나는 사치스러운 느낌의 실이에요 ㅋㅋㅋ
썬캐쳐가 더욱 빛나기를 바라면서 은사를 사용해 볼까합니다~
은사를 한...30cm였나.. 잘라서 끝에 보석 장식을 달아볼께요.
조금 무게가 있어야 장식들이 1자로 잘 펴지니 좀 큰것으로 달아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매듭 보다는 누름볼을 사용해서 빠르게 마감할께요!
스팽글과 다양한 크기의 비즈들을 주렁줄렁~
솔직히 의도된 컨셉이나 색상조합은 없었습니다.
무심코 성의 없는듯 툭.....
이렇게 5줄을 완성해 놓으니 두근두근하네요 +_+
저는 줄을 대칭으로 조금씩 짧게 끊어 장식을 달아줬습니다.
줄 사이즈가 똑같으면 뭔가 재미가 없잖아요~?
아까 열심히 만들어 놓은 고리에 줄을 하나씩 하나씩 장착!
한줄 끼워 넣을때마다 완성되는 모습이 보여 기분이 묘한 순간이었어요~ ^^
빨리 반짝반짝 빛나주기를~~
어때요? 예쁜가요? 뭔가 부족하죠? ㅠㅠ
앞 배란다쪽에 완성된 썬캐쳐를 걸어봤어요~
제가 만든거라 그런지 뿌듯하면서도 왜 이렇게 예뻐보이는지 ^^ㅋ
제 인생에 첫 썬캐쳐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름을 뭘로 붙여줄까~~~ 고민하다 짤랑이 썬캐쳐로 확정!
장식도 성의 없는 느낌이었는데.. 이름마저 성의가 없어 보이네요 =_= ㅎㅎ
그래도.........
지금 이 순간에도 앞 배란다에서 반짝반짝 예쁨을 뿜고있습니다 ^^
이상 썬캐쳐 만들기 체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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