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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야 작은공방/비즈야~Talk

비즈야 심볼 장식 만드는 과정 (목공예 느낌;;)

by Beadsya ZINI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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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들어 놓은 "비즈야 심볼"을 다 소모해 다시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김에 만드는 과정을 함께 올려 볼까 이렇게 글을 적어봐요~

혹시나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이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사진과 글에 집중해보아요!!

시작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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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전체적으로 수작업을 고집하며 시작했습니다.

나무를 사용하기에 각인이라는 감성이 너무 좋아 이렇게 도장을 따로 제작했어요.

인두기와 한 몸인 이 도장은 뜨겁게 나무에 찍어주어 특별한 느낌을 주거든요~

큰 돈 들여 하나 장만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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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기 다음으로.. 저 이상한 틀이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왼쪽에 저 나무조각에 인두기로 찍으려니 삐뚤삐뚤 정확도가 떨어져 도저히 찍을 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만들어본 도장전용틀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저 틀도 그렇게 정확히 찍게 도와주진 못하지만.. 없는것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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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의 흔적이 보이는군요 ㅋㅋㅋㅋ

저 안에 홈은 나무조각이 10mm로 되어 있어 11mm로 구멍을 만들어봤습니다.

너무 딱 맞으면 나중에 뺄 수가 없어 드릴로 조금더 크게 뚫어줬어요.

나름 갬성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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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무조각을 저 틈에 고정하면 이제 도장 찍을 준비완료!~

도장의 인두기 부분의 공간까지 생각해서 옆에 지지대 같이 만들었지만 이것도 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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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한걸까요..

첫 시도에 반향도 좀 틀어졌지만.. 각인도 희미해 불량으로 판정냈습니다.

틀이 있어도 제가 힘주는 방향에 따라 조금씩 바껴서 너무 힘드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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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도에는 살짝 중앙에서 벗어났지만 이정도면 S급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한개 성공, 한개 실패를 반복하면서 신중하게 도장을 찍어야해요.

인두기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나무가 타버려서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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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속 만들다 보면 위 사진처럼 성공작과 실패작으로 나뉘죠~

아..이건 너무하다 싶은건 실패작으로 분류하구요..

그래도 봐줄만 하다 싶은 녀석들은 성공작으로 나눠 다음 과정을 기다리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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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뭘까요!?

목공예나 세공에 쓰이는 핸드 드릴입니다. ㅋㅋㅋㅋ

장식으로 쓰일 비즈야 심볼에 9자나사(9자못)을 끼워 넣기 위한 과정이죠.

그냥 나사를 돌려 넣으니 나사 목이 떨어져 나가거나.. 나무가 벌어져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1mm 비트를 써서 9자나사가 들어갈 구멍을 미리 뚫어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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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펜치로 잡고 온 신경을 집중해서 드릴릴릴리리릴~

나무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와 탄 톱밥들이 제 몸을 덥칩니다...

한참 하고 나면 코가 시큰하고 허리도 아프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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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자나사만 돌려서 넣어주면 일단은 완성입니다.

다음 과정을 위해 나름성공작(?)들에 구멍을 뚫어주고 9자나사를 끼워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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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작업입니다.

나무로 만든 작식품 이기에 보존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이 오일은 식품등급의 미네랄 오일인데, 무미,무색,무취에요.

나무 광택과 보호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 오일을 쓱쓱 골고루 발라줘야 최종 완성이라 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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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을 다 발라주면 이렇게 신문지 위에 올려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켜야해요.

아까 밝던 나무의 색이 조금 더 따뜻하게 바뀐것 같죠?

이대로 오일이 나무에 스미고 건조해지면 드디어 완성이 된다~~~~ 이 말씀입니다 ^^

 

저 비즈야 심볼을 하나 만들기 위해 시간도 시간이지만.. 너무 힘드네요 ㅋㅋ

가끔 화끈하게 돈을써서 주문제작을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취미인 만큼 제 손으로 노력해 이루는게 더 제 작품으로서 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저의 이런 행적들을 블로그에 쌓아가면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께 좋은 자극제가 될꺼라 믿습니다!

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긴글 썼더니 몸이 아파오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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