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포스팅이 뜸해졌네요.. ^^;
오랫만에 주섬주섬 집에 있는 비즈통을 꺼내 새로운 팔찌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참고는 될 수 있지만 따라하긴 좀 힘드니 이해바랄께요~
메인 컬러가 될 비즈를 선택해볼께요!
크리스탈 론델비즈와 우드비즈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머리속에 있는건 같은데.. 어떤 것을 쓰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이 될것 같아서 더욱 신중하게 고르는 시간!
결국은 위 사진 처럼 크리스탈 론델비즈로 해볼께요~
낚시줄 2호를 적당한 크기로 준비해볼께요~
비즈공예에는 우레탄줄보다 낚시줄을 더 많이 쓰더라구요 ^^;
그리고 1.5mm였는지... 2mm였는지.......
시드비즈도 준비할께요 ㅋㅋㅋ mm 체크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
너무 작아지다 보면 그놈이 그놈같고 -_-;;
이건 아까 보다는 큰 3mm 시드비즈입니다.
아직까지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의 비즈에요~
얼음꽃 컨셉에 맞게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시작!
처음 시작은 1.5mm 시드비즈 > 3mm 시드비즈 > 크리스탈 론델비즈 까지 꿰주신 다음에 처음에 들어간 1.5mm 시드비즈로 교차해서 들어가세요.
그리고 6개가 될때 까지 반복해주는 부분인데요.
교차해준 심볼에 오른쪽 낚시줄에 1.5mm 시드비즈 > 3mm 시드비즈 를 꿰주신 다음에 처음에 만들어진 우측 3mm 시드비즈를 통과해 주신 다음 방금 과정에서 시작된 1.5mm 시드비즈까지 통과해야합니다.
말을 하긴 하지만.. 이해가 되실까 모르겠어요 ㅠㅠ;;
이 과정을 반복해서 각 비즈가 6개가 되면 일단 하나 완성!
빨대비즈를 준비할꺼에요..
길게 스트랩이 되는 부분을 만들어 줄꺼니까요~
완성한 심볼의 양쪽 낚시줄에 1.5mm 시드비즈 2개 > 빨대비즈 1개 > 1.5mm 시드비즈 3개를 넣어 준 뒤 처음에 준비한 크리스탈 론델비즈를 교차해서 꿰줬습니다.
역시나 이 부분도 반복이 되는데요.. 상세하게 설명 못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너무 길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교차되는 시드비즈의 크기를 바꿔 마무리했습니다.
반대쪽은 작은 비즈가 들어가도록 한번만 만들어줄께요.
언밸런스가 목적이니까요 ^^
삐져나온 낚시줄도 묶어서 마무리 잘 해주시고 O링과 체인 그리고 랍스터를 연결해 한쪽을 완성해주시고 반대편은 체인과 O링을 이용해 랍스터를 끼울 수 있도록 작업해주시면 끝이나네요~ ^^
그럼 이렇게 완성!
만드는 과정을 상세하게 올리고 싶지만 여력이 안되네요 ^^;;;;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다면 제 부족한 실력을 다~~ 보여드릴텐데..
오늘 작업은 기초에 해당되는 기술로 만들어진 팔찌입니다.
재료를 어떻게 쓸지.. 색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될듯하구요~
더 많은 기술을 습득하고 연습해서 더 예쁜 작품 만들어볼께요~
오늘도 고생했으니 쉬러가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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