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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야 작은공방/재료탐구

들어는 보았나? 1등 마당쇠 빗자루 (짜투리 수공예)

by Beadsya ZINI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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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부터 어지러운 사진이 올라가네요... 작업 후 처참한 현장입니다...

항상 연습을 하거나 작품 하나를 완성하면 어지러져있지요~~

그럼 저는 바로 안치우고 멍~~하니 바라봐요...

남은 짜투리 재료들로 할 수 있는게 뭐 없을까 하고요.

그래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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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노란색 면끈을 가능한 같은 크기로 잘라봤어요.

이제 부터 빗자루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머리속에 있는 것들이 현실에 잘 표현되기를 바라면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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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부분을 지철사로 하려고 하다 부엌에 있는 산적꼬치가 생각났어요.

서랍을 열고 산적꼬치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ㅎㅎㅎㅎ

조금 얇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크고 두꺼워요!

잘라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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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와 비슷한 두깨로 면끈을 뭉쳐 접착을 해볼께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꼬치의 막대부분이 비어 술이 예쁘게 안나오겠더라구요.

일단 묶어서 순간접착제가 마르기를 기다리며 꼬치를 손질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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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잘라진 면을 일부러 더 거칠게 만들어줬습니다.

조금 전에 만든 술 부분과 꼬치막대가 1직선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하기 위함인데, 글루건으로 이어 붙일꺼라 조금 거친편이 잘 엉켜 붙을 수 있을꺼라 생각해서 이렇게 해봤습니다 ㅋㅋ (별 차이 없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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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꼬치와 만나게 하여 글루건을 얇게 펴 발라볼께요.

닿는 부분도 글루건이 사용되었지만 이 주변으로 면끈이 추가로 붙을꺼에요.

깔끔하고 정갈하게 붙일 수 있도록 잘 정리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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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발라진 글루건똥(?)을 글루건으로 살살녹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 보다 조금 더 섬세하게 주변에 면끝을 부착하면서 최대한 예쁘게 조심히 둘러야 보기에도 좋고 보다 깔끔하게 완성된 빗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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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완성!

보시면 아시겠지만 빗부분에 왁스실로 한번 더 감아줬어요 ^^

빗 끝에 삐쭉삐쭉 튀어나온건 이대로 멋이 있긴 하지만..

일단은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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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과정을 위해 또 등장한 핸드드릴!

이 드릴로 빗자루 끝에 장식을 추가할 수 있는 구멍을 뚫어줄꺼에요.

"1등 마당쇠 빗자루"가 타이틀인 만큼 고급지게 해줘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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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멍을 뚫어 장식을 걸 수 있게 해줄께요~

꼬치 막대라 구멍을 뚫을때 결을 잘 봐야 예쁘게 뚫을 수 있어요.

또 너무 파워풀하게 드릴링을 하면 쩌쩍!! 뽀개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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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 봤을때 노리개 같은 느낌의 장식이 들어가면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왁스실로 매듭도 해보고 우드비즈로 한복색을 일일이 골라 꿰주기도 하면서 금색 누름볼로 마무리!!!

만들면서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즐거웠던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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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릴에 들어있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잘 갈리게 생겼네요~

이걸로 막대기 전용 거치대를 만들어 볼꺼에요 ㅎㅎ

크로스 되는 부분이 있어 조금 갈아내 예쁘게 겹칠 수 있게 해보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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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갈고 또 갈아 이렇게 2개의 막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두개의 막대는 거치대의 X자 부분이 될꺼에요.

이렇게 갈아내지 않으면 겹쳤을때 너무 유격이 많아져 안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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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오나요?

이런 느낌의 거치대를 해주고 싶어 별짓을 다하고 있네요 ㅠㅠ

고생한 만큼 모양도 잘 나와줬으니 다행이죠 뭐~

왁스실로 거치대의 모든 부분을 감아서 깔끔하게 마무리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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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빗위에 보면 금속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그냥 넘어갔네요~

그냥 C캡이라는 가죽끈 마감재인데 심심함을 달래주려고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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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위에서 완성컷 찰칵!

1등 마당쇠만이 쓸 수 있는 고오급 빗자루가 완성되었습니다.

뭐든 장비가 중요하다고 1등 마당쇠의 품격에 맞는 빗자루네요 ㅎㅎ

 

이 빗자루는 정말 많은 시간이 들어간듯해요..

빗자루 만드는 시간보다 거치대 만드는 시간이 더 걸렸네요~

어떤가요? 예쁜가요?

 

가끔 이렇게 뭔가 떠올랐을때 만드는 즉흥 작품의 시간~

매일 하면 힘드니.. 가끔 하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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